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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0일과 21일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미미(美味) 크리스마스 상점'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아름답고 맛있는 도시 목포만의 감성을 담은 먹거리와 굿즈(팬 상품)가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한 플리마켓(벼룩시장),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포 디저트 만들기, 2024 목포디저트 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공연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겨울 간식 푸드존이 마련되고, 해관 큰창고를 선물상자로 연출하는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꾸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9일 "행사가 열릴 해관 1897은 국가 등록문화재인 구 목포세관 창고를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맛과 멋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많은 사람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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