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이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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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권이슬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권이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연하게 어렵게 생각했고 조금은 무섭기도 했던 결혼, 저에겐 누구보다 든든하고 배려 있는 모습으로 신뢰를 주는 사람을 만나 용기 내어 믿고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권이슬은 "여러분에게 받은 큰 사랑과 행복한 기억으로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이슬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드립니다" "10년 전부터 방송 봤다. 꾸준히 방송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1989년생 권이슬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했으며 OGN 아나운서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 롤챔스(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리포터, 모두의 마블과 오버워치 경기 캐스터 등으로 활약했다. 2016년 이후부터 트위치 BJ로도 활동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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