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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EFL컵 리뷰] 제수스 드디어 터졌다! 해트트릭 기록...아스널, 팰리스에 3-2 역전승→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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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가브리엘 제수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아스널이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2로 승리했다.

홈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트로사르, 제수스, 스털링, 메리노, 조르지뉴, 은와네리, 티어니, 키비오르, 팀버, 파티, 라야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팰리스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에제, 마테타, 사르, 미첼, 레르마, 휴즈, 크포라, 게히, 라크루아, 찰로바, 헨더슨이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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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팰리스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4분 헨더슨 골키퍼가 롱킥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키비오르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마테타가 공을 따냈다. 마테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팰리스가 아스널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4분 제수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사르가 가로챘다. 사르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헨더슨 골키퍼가 선방했다.

아스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아스널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스털링이 프리킥을 처리했다. 스털링의 슈팅은 골문으로 향했지만 헨더슨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은 아스널이 0-1로 뒤진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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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스널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은와네리, 파티를 빼고 외데가르드, 살리바를 넣었다. 팀버가 우측 풀백으로 이동했고 살리바와 키비오르가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췄다.

스털링이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6분 티어니가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스털링이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스털링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고 스털링이 재차 슈팅했지만 이번엔 크로스바를 때렸다.

아스널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외데가르드가 수비 사이로 패스를 넣어줬고 제수스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다. 제수스가 침착하게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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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가 변화를 줬다. 후반 14분 마테타, 에제를 대신해 은케티아, 카마다를 투입했다.

제수스가 멀티골에 도전했다. 후반 18분 트로사르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고 수비를 따돌리며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아스널이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6분 메리노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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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제수스였다. 후반 28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제주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35분 제수스가 팰리스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었다. 외데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팰리스가 한 골 따라갔다. 후반 40분 클라인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은케티아가 높은 타점의 헤더를 시도했다. 은케티아의 헤더는 빨려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3-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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