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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기부글에 여자친구 이유정이 '좋아요'를 눌러 '럽스타'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 1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연말에 칭찬받고 싶어서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가 '지파운데이션'에 1천만 원의 금액을 이체한 내역이 담겼다. 이와 함께 유병재는 '생리대기부'를 명시해 많은 칭찬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여자친구 이유정은 유병재의 게시물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좋아요'를 누르면서 남자친구의 선행에 같이 칭찬하기도 했다. 동시에 공개적인 '럽스타그램'을 드러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달 19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에 출연했던 이유정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1988년생인 유병재와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유병재와 이유정은 서로의 SNS 계정을 맞팔로우 하고 있었으며,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이유정이 올린 모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친분을 보인 정황이 포착됐다. 여기에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콘텐츠는 아니다. 제 주변에서도 잘 믿지 못하더라. 제 주위 분들도 무슨 콘텐츠냐고 물어보신다. 리얼 러브"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자친구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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