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주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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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과 가수 송민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주현이 송민호의 계정을 팔로우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18일 한 매체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서울대작전' 출연 이후 사랑을 키웠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함께 운동하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함께 목격되기도 했다. 비밀스러운 연애보다는 박주현이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구처럼 교류하고 있다는 전언.
송민호는 2022년 박주현이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일 당시에도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박주현은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는 문구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박주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응원해❤️"라는 문구와 함께 송민호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현은 현재 169명의 지인들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여기에는 열애설의 주인공 송민호도 포함되어 있다.
박주현이 작품을 함께 했던 모든 이들과 팔로우를 맺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라는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그룹 NCT 재현 등은 팔로우를 하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의 일은 확인 불가"라고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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