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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모델 아이린이 화려한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아이린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Channeling Mrs. Claus. Happy Holid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명품 브랜드 샤넬 니트부터 가방 등을 포인트로 사용하며 강렬함을 내뿜었다. 특히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로 매치해 크리스마스 룩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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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진짜 언니만 어울려", "아이린 길거리가 런웨이가 됐잖아요", "그냥 시강 그 자체", "샤넬룩 미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TIME)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2016년 선정됐다.
사진 = 아이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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