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내달 1일부터 '오초이스'서 ‘웹툰’ 서비스 제공/사진제공=홈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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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케이블TV 가입자를 위한 VOD 플랫폼 오초이스(OCHOICE)가 새해부터 또 한 번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홈초이스는 내달 1일부터 '오초이스 웹툰'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모바일은 물론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전했다.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면 오초이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웹툰을 감상할 수 있고, 기존에는 모바일 기기에서만 주로 즐기던 웹툰을 이제 순차적으로 TV 화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VOD 플랫폼인 오초이스 앱을 통해 무협, 사극, 고전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고화질로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오초이스는 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VOD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웹툰 서비스 또한 기존 VOD 콘텐츠와 동일하게 제공되며,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TV 연결 기기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는 유연한 디바이스 호환성을 자랑한다.
홈초이스 전진형 본부장은 "2025년 오초이스 웹툰 베타 서비스는 단순히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TV 기반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웹툰 외에도 오초이스는 향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계획 중이며, 이번 웹툰 서비스 론칭이 오초이스의 경쟁력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홈초이스가 발표한 12월 2주차(9~15일) 케이블VOD 영화부문 순위에서 '베놈: 라스트 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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