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천명훈 닮은 의뢰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천명훈을 닮은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의뢰인은 배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남성이었다. 의뢰인은 "과거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 어떤 닉네임으로 활동했냐는 질문에 의뢰인은 "딱 봐도 닮은 사람이 있지 않냐"고 되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누굴 닮은 거냐"고 궁금해 했고 이수근은 의뢰인 얼굴을 천천히 쳐다보더니 "천명훈이냐"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정답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뢰인의 고민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나이트 웨이터를 할 때 인기도 많고 돈도 많이 벌었는데 친한 지인이 '차라리 네 가게를 차려 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2억 원 가까이 돈을 건넸는데 그 사람이 그대로 잠수를 탔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 사건이 계속 자다가도 생각난다는 의뢰인 말에 서장훈은 "화려한 시절을 가졌으니 자꾸 그 생각이 날 것이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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