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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 이후 첫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율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그럼 다들 늦었지만 굿나잇"이라며 "4년 만인가요..변함없이 촵촵 수분 팡팡"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이는 율희가 전남편 성매매 의혹을 폭로한 이후 SNS로 첫 근황을 알린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잠들기 전 마스크팩을 한 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이혼 후 홀로 지내고 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으나, 최근 율희가 성매매 의혹을 폭로한 후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최민환은 최근 성매매 및 강제추행 무혐의를 받았다. 그는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제 행동으로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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