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 겸 대변인 최기상…박은정·천하람 합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탄핵소추의결서 정본을 들고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간사. 2024.12.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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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추진하기 위한 탄핵소추 위원단 구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의 언론 공지에 따르면 탄핵소추단장은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간사 겸 대변인은 최기상 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위원에는 박범계·이춘석·이성윤·박균택·김기표·박선원·이용우 등 총 9명의 민주당 의원이 탄핵소추위원으로 참여한다. 조국혁신당에서는 박은정 의원이, 개혁신당에서는 천하람 의원이 참여한다.
탄핵소추단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에서 검사 역할을 맡는다. 헌재의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7일 열린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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