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소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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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년에 한번 엄마가 쏘는날~ 언제 이렇게 컸니. 니가 좋아하는 과자 치킨 보며 보조개 계속 나오는너~ 난너만 사랑한다. 내사랑은 너뿐이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함소원의 딸 혜정 양은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가 쓰인 공간에서 고깔모자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케이크를 비롯해 치킨, 각종 과자들이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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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혜정 양을 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진화가 돌연 "함소원이 때렸다"고 주장하며 눈 밑과 코에서 피가 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오해의 글을 썼다"라고 해명했지만, 아내 함소원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면서 진화와의 이혼을 공식화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러나 "이혼 사실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면서 동거 중인 사실을 알려 혼란을 가중시켰다.
최근에는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재결합 가능성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진화의 독립을) 수시로 각오하고 있다. 진화 씨 나이가 얼마나 새 출발 하기 좋은 나이냐. 그렇게 한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이혼 소식으로 떠들썩 했던 8월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채팅창에는 당연히 진화와의 불화와 관련된 질문들이 올라왔는데, 이때 혜정 양이 나타나 "남편 어디 갔냐고요?"라는 질문을 읽어버렸다. 이에 함소원은 당황한 듯 딸의 입을 막으며 "저기 가서 손들고 있어. 엄마 눈 화났어 안 났어? 레이저 나와 안 나와?"라고 다그쳤고, 이에 혜정 양은 화면 밖으로 이동, 함소원은 "말은 잘 들어"라며 웃어 보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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