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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0%대 시청률에도 웃을 수 있겠네…라이언전→루시, '프로젝트7' 프로듀싱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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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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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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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 3라운드 '신곡 매치'를 수놓은 곡들을 음원으로 만날 수 있다.

'PROJECT 7 (프로젝트 7)'의 3라운드 신곡 매치 경연곡이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번 음원에는 'Breaking News', 'KOOL-AID', 'Merry-Go-Round', 'Trigger', 'Time After Time' 등 7명의 참가자가 한 팀이 되어 선보인 다섯 개의 트랙이 실린다.

'Breaking News'는 드럼 비트와 신스 사운드, 화려한 보컬 하모니가 강력한 임팩트를 전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IVE, 오마이걸, EXO 등과 협업한 라이언 전과 aespa, SHINee, NCT 127 등과 작업한 Dem Jointz가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으며, 가요계에 한 편의 뉴스 속보처럼 등장해 주목받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KOOL-AID'는 뉴잭스윙 리듬과 알앤비 감성의 보컬 선율이 시원하고 청량한 그루브를 선사하는 곡으로 달콤하고 중독적인 사랑이라는 강렬한 감정을 Kool-Aid에 빗대어 표현한다. 상대방의 매력에 빠져들어 헤어나올 수 없는 순간들, 마주한 순간 느끼는 심장의 떨림,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성을 싱그럽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RIIZE의 'SIREN'을 공동 작업한 Young Chance와 Benjamin 55, 그리고 Stray55, Jacob Aaron이 듀스의 '여름 안에서'로부터 영감을 받고 작업했다.

'Merry-Go-Round'는 신나는 기타 리프가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전하는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년의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위트 있게 풀어낸 가사가 매력적이다. 밴드 루시의 조원상과 최영훈, HIGHBRID 작곡팀의 DINT와 EUGENE이 뭉쳐 신스 팝과 댄스 장르에 밴드 사운드를 입혀 완성했다.

'Trigger'는 헤어날 수 없는 나쁜 남자의 섹시함을 힙합 기반 하이브리드 장르안에서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박슬기(153/Joombas)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파트의 변화를 통해 한 편의 서부극을 연상케 하는 곡의 구성을 완성지으며 강인한 서사를 이끌어냈다.

'Time After Time'은 청춘의 노스탤지어를 짙게 자극하는 감성 신스팝으로, 아련하면서도 동시에 청량함이 도드라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영원한 건 없대도, 우린 영원하길 기도해"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듯 20대 청춘의 치기어린 감성과 낭만이 녹아져 있다. 선미, Stray Kids, 데이식스 등 다수의 걸출한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온 프로듀서 FRANTS를 필두로 가수 박문치, Ryan Lawrie, OLLIPOP 등이 작가진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PROJECT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매 라운드 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랙티브 오디션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ROJECT 7'의 3라운드 신곡 매치 음원 다섯 곡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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