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에타에서 열린 남성 화장품 브랜드 런칭행사에 통역사 이윤진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수면장애, 불안증 고백 후 내면이 단단해지기 위해 마음을 다졌다.
이윤진은 지난 13일 “내면이 단단해지려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보는 경험을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다뤄보는 능력을 길러본다. 남들의 말을 참고하되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충동적인 소비 습관을 줄여보고 현명하게 소비한다. SNS를 하는 시간보다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늘린다”고 했다.
이어 “문제 상황에 고립되지 않고 해결책을 찾는다. 체력을 꾸준히 단련시키고 마음을 관리한다. 단단한 내면은 끈질긴 관찰과 배움에서 비롯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매 순간 자신의 약한 부분을 인정하고 똑바로 마주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내면이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내 인생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쾨쾨해지지 않았으면, 끝까지 멋진 삶이었으면 하는 바람, 그 뿐이다”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윤진은 현재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3월 이혼 조정 사실을 알렸다.
지난달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 수면장애와 불안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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