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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호두까기 인형'의 계절…올해의 추천작은?

연합뉴스TV 신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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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호두까기 인형'의 계절…올해의 추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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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호두까기 인형'의 계절…올해의 추천작은?

[앵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혹시 파티 계획 있으신가요?

송년이면 찾게 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이브날 파티에서 선물로 받은 인형과 함께 꿈 속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인데요.

올해는 조금 색다른 버전을 추천합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의 한 가정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마법사가 선물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꿈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공연이자, 아이도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 '호두까기 인형'.


올해는 규모가 작은 민간발레단의 공연이 눈에 띕니다.

마포에서 공연하는 서울발레시어터는 90분 분량에 담아냈습니다.

<최진수 /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 "웅장한 스케일과 거대한 대형 발레라기보다는 음악도 빠르게 쓰고 다이나믹한, 아기자기한 구성들이 좀 돋보이는 그런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복을 입은 마더진저가 등장하고 각국 전통 춤에 한국 춤이 추가된 것도 볼거리입니다.

<박시은 / 발레리나> "2막 인형 춤 디베르티스망 부분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무용수들이 그 각 나라의 춤의 특징을 살려서 기량을 보여주고…."

80분의 축약 버전을 선보이는 M발레단도 한국 춤을 추가했고, 실제 마술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더 유쾌한 파티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양영은 / M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재안무>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조금 지루하는 장면들을 빼내고 오히려 춤이 주는 좀 화려함을 더 많이 가미할 수 있도록 해서 호두까기가 가지고 있는 가장 주요한 장면들은 다 볼 수 있도록…."

대중에게 발레 등용문으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무용수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작품입니다.

<이택영 / 발레리노> "저는 꿈의 배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에 한 번 꼭 서보고 싶은 배역이자 무대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편, 국립발레단은 오는 14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은 19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호두까기인형 #M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마포아트센터 #소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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