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서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거센 항의가 쏟아지면서 의총장에서 잠시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현장 상황, 보고 오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지금의 상황을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합리화하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저는…(웅성웅성) (웅성웅성) 저는… 당론으로서, 당론으로서, 당론으로서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대표 사퇴하라!)
이철규 의원님 말씀하세요, 뭐라고요?
이철규 의원, 뭐라고요? 강명구 의원 뭐라고요?
(뭐를 잘못했다는 말이에요, 말씀해보세요.)
선관위와 정치인들을 체포하기 위한 의도로 이런 행동을 했다는 걸 얘기했단 말이에요. 다릅니까?
임종득 의원, 일어나서 말씀하십시오.
경어를 써주셔야 되지 않겠어요? 임종득 의원?
지금 이 상황에서 이런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 또는 출당시키기 위한 긴급윤리위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의원 : 내란죄라고 대표님께서 단정하시는 것은 서두른 감이 있지 않으냐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대표님 개인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선 게 아니라 우리 당 대표의 지위에서 이 연단에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대표님 말씀은 우리 당의 이야기가 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서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거센 항의가 쏟아지면서 의총장에서 잠시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현장 상황, 보고 오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지금의 상황을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합리화하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저는…(웅성웅성) (웅성웅성) 저는… 당론으로서, 당론으로서, 당론으로서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대표 사퇴하라!)
이철규 의원님 말씀하세요, 뭐라고요?
(사퇴하세요!) (사퇴하세요!) (사퇴하라고!)
이철규 의원, 뭐라고요? 강명구 의원 뭐라고요?
(뭐를 잘못했다는 말이에요, 말씀해보세요.)
선관위와 정치인들을 체포하기 위한 의도로 이런 행동을 했다는 걸 얘기했단 말이에요. 다릅니까?
자, 일어나서, 반말하지 마시고.
임종득 의원, 일어나서 말씀하십시오.
경어를 써주셔야 되지 않겠어요? 임종득 의원?
지금 이 상황에서 이런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없어요, 자, 들으십시오.
그래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 또는 출당시키기 위한 긴급윤리위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의원 : 내란죄라고 대표님께서 단정하시는 것은 서두른 감이 있지 않으냐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대표님 개인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선 게 아니라 우리 당 대표의 지위에서 이 연단에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대표님 말씀은 우리 당의 이야기가 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