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배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롯데는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내년 3월 16일까지 '디 아트 오브 주얼리(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를 진행한다.
'디 아트 오브 주얼리'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주얼리 콜렉션인 카즈미 아리카와의 소장품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개 섹션으로 나눠 5천년 주얼리 역사 중 중요한 장면을 조명한다. 전시회를 통해 고대·중세·르네상스부터 17-18세기 유럽, 19세기 나폴레옹과 빅토리아 시대, 티아라, 십자가 등 각 시대에 따른 주얼리의 예술적 화풍을 읽어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공간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쿠마 켄고(Kuma kengo)가 맡았다. 주얼리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인 다크 앰비언스(Dark Ambience)'가 감도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 주요 작품 주얼리 소개
① 발레리오 벨리
예수가 죽음을 맞이한 성 십자가(True Cross)의 나뭇 조각이 담긴 십자가로 르네상스의 거장 발레리오 벨리가 남긴 단 3점의 십자가 작품 중 하나다. 그의 십자가는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과 바티칸 사크로 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나머지 한 점이 이번 전시에서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종교의 성스러움과 예술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보석 십자가는 르네상스 미학의 정수와 깊은 신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십자가와 받침대 사이의 작은 십자가에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가 담겨 있다.
② 독일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파뤼르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뷔르템베르크 왕실의 화려한 주얼리 세트다. 프랑스어로 파뤼르라고 불리는 이 세트는 티아라,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팔찌로 구성됐다.
③ 루미니 후작 부인의 파뤼르
엉 트렁블렁(en tremblant) 기법으로 제작된 5개의 부케 모티프를 비롯해 로제트 브로치, 목걸이 세비녜 브로치, 벨트 버클, 귀걸이, 팔찌 한쌍으로 구성된 1820년경의 프랑스 파뤼르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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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롯데물산 |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롯데는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내년 3월 16일까지 '디 아트 오브 주얼리(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회를 진행한다.
'디 아트 오브 주얼리'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주얼리 콜렉션인 카즈미 아리카와의 소장품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개 섹션으로 나눠 5천년 주얼리 역사 중 중요한 장면을 조명한다. 전시회를 통해 고대·중세·르네상스부터 17-18세기 유럽, 19세기 나폴레옹과 빅토리아 시대, 티아라, 십자가 등 각 시대에 따른 주얼리의 예술적 화풍을 읽어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공간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쿠마 켄고(Kuma kengo)가 맡았다. 주얼리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인 다크 앰비언스(Dark Ambience)'가 감도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 주요 작품 주얼리 소개
① 발레리오 벨리
예수가 죽음을 맞이한 성 십자가(True Cross)의 나뭇 조각이 담긴 십자가로 르네상스의 거장 발레리오 벨리가 남긴 단 3점의 십자가 작품 중 하나다. 그의 십자가는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과 바티칸 사크로 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나머지 한 점이 이번 전시에서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종교의 성스러움과 예술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보석 십자가는 르네상스 미학의 정수와 깊은 신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십자가와 받침대 사이의 작은 십자가에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가 담겨 있다.
② 독일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파뤼르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뷔르템베르크 왕실의 화려한 주얼리 세트다. 프랑스어로 파뤼르라고 불리는 이 세트는 티아라,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팔찌로 구성됐다.
③ 루미니 후작 부인의 파뤼르
엉 트렁블렁(en tremblant) 기법으로 제작된 5개의 부케 모티프를 비롯해 로제트 브로치, 목걸이 세비녜 브로치, 벨트 버클, 귀걸이, 팔찌 한쌍으로 구성된 1820년경의 프랑스 파뤼르 세트다.
예수가 죽음을 맞이한 성 십자가의 유물이 담긴 작품 'CROSS' |
100여 개가 넘는 천연 핑크 토파즈와 다이아몬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티아라의 호화로움을 보여주는 독일 뷔르템베르크 왕가의 파뤼르 |
5개의 부케 모티브를 비롯해 브로치, 벨트 버클, 귀걸이, 팔찌 한쌍으로 구성된 프랑스 루미니 후작 부인의 파뤼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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