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서 19일부터…지난해 선정작가 작품도 전시
광주문화예술상 전시 |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올해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 선정작가 작품과 지난해 선정 작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오는 19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올해 한국화 부문인 허백련 미술상 본상에 뽑힌 이철량(72·전북) 작가와 특별상을 받은 설박(40·광주) 작가의 작품, 서양화 부문인 오지호 미술상 본상 수상자인 방정아(56·부산) 작가와 특별상 수상자인 김자이(42·광주)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지난해 오지호 미술상 수상 작가인 송필용 작가의 '곧은 소리'전도 함께 열린다.
1992년 신설된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은 지역 출신인 허백련(1891∼1977년) 화백과 오지호(1905∼1982년)화백의 예술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문화 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93명에게 상을 수여했으며, 광주시는 수상자들에게 시장 상패와 문화예술창작활동비(본상 1천만원·특별상 500만원)를 지원한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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