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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CEO 한지민, ♥이준혁과 핑크빛 분위기…어른 로맨스란 이런 것 ('나의 완벽한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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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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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준혁이 커플샷을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이미 오래 전부터 온라인 상에는 팬들이 손수 만든 한지민-이준혁의 투샷 ‘합짤’이 돌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염원이 지속됐던 바.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이러한 팬들의 소원을 성취해줄 완벽한 로맨스 드라마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 가운데 지윤과 은호의 커플샷이 공개돼 온라인 반응이 또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윤의 현재 생각과 마음을 읽으려는 듯 그녀를 유심히 살피는 은호의 눈빛, 차문을 열다 자연스레 포개지는 두 남녀의 손 등, 분위기만으로도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한 이미지다. 이는 포옹을 하거나 입을 맞추지 않아도, 상대를 성숙하게 배려하는 마음만으로도 어른스러운 로맨스를 완성시킬 수 있다는 걸 입증한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우산 하나를 나눠 쓰고 눈을 맞추는 이미지에선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상승한다.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밀착하고는 서로를 바라보는 진한 눈빛은 여느 장르물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은호가 지윤에게 씌워준 엉뚱한 핑크색 어린이 캐릭터 우산은 둘 사이에 오가는 감정과 이야기에 흥미로운 상상력까지 더해진다. 말하지 않아도 서사를 쓸 수 있는 한지민과 이준혁의 연기력이 완벽한 밀착 케어 로맨스의 화룡점정임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화보집을 연상케 하는 한지민-이준혁의 완벽한 비주얼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상의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두 사람의 열정이 더해져 ‘나의 완벽한 비서’의 로맨틱한 무드를 더욱 배가시켰다. 시청자 여러분들을 제대로 설레게 할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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