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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민전 최고위원 “탄핵 가결 시 당연히 사퇴…현 지도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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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민전 최고위원 “탄핵 가결 시 당연히 사퇴…현 지도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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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전 최고위원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 (지도부) 사퇴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최고위원이 탄핵이 되면 사퇴한다고 말한 데 대해 “탄핵이 가결되면 다 사퇴는 당연하다. 지도부가 다 붕괴돼야 한다”면서 “(지도부가) 있으면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또 그는 ‘지도부에 한동훈 대표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도 “최고위원회가 붕괴되면 마찬가지”라고 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4명이 사퇴하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친한(친한동훈)계 장 최고위원에 친윤계 인요한·김재원·김민전 최고위원이 사퇴하면 한동훈 지도부가 무너질 수 있다.

다만 김 최고위원은 ‘일각에서 최고위원 사퇴 얘기가 나온다’는 말에는 “아직 안 나왔다. 그런 얘기는 아직 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장 최고위원은 지난 7일 윤 대통령의 1차 탄핵 소추안 전날(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탄핵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탄핵안이 통과되면 즉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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