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남산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즉석 고백과 재치 있는 응답이 더해지며, 방송은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오늘은 설렘의 하루”…김일우, 데이트 전부터 기대감 폭발
김일우가 박선영을 향해 폭탄 고백을 했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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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 중요한 사람을 만나기로 했다”는 그의 말처럼,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박선영이었다. 두 사람은 데이트에 앞서 커플 아이템인 키링을 확인하며 첫 설렘을 나눴다. 박선영이 “오늘 보니 더 예쁘다”며 키링을 칭찬하자, 김일우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남산에서 터진 김일우의 매력 어필…스트레칭부터 손수건까지 ‘직진 모드’
김일우와 박선영이 남산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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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찾은 두 사람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특별한 시간을 시작했다. 김일우는 유연성을 자랑하며 “허리 완전 괜찮다”고 강조했지만, 계단을 오르는 순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멀쩡한 박선영이 지친 김일우를 다정히 손잡아 주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멤버들은 “치밀하다”며 상황을 유쾌하게 해석했다.
김일우는 벤치에 손수건을 깔아주고, 준비한 밀크티와 빵을 꺼내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 데이트는 어땠냐”는 질문에 박선영이 “오빠와 같이 걷는 거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잘 어울려요” 한 마디에 터진 고백…“우리 사귀어요”
데이트 중 지나가던 시민이 두 사람을 보고 “잘 어울려요”라고 말하자, 김일우는 주저 없이 “우리 사귀어요”라고 응수했다. 예상치 못한 폭탄 고백에 박선영은 “책임질 수 있어?”라고 맞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우의 솔직한 고백과 박선영의 재치 있는 반응은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신랑수업’ 속 빛난 로맨스…두 사람의 설렘은 계속된다
김일우와 박선영의 남산 데이트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서로를 향한 관심과 배려가 돋보이는 시간이 됐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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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와 박선영의 남산 데이트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서로를 향한 관심과 배려가 돋보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사귀어요”라는 김일우의 한 마디는 단순한 농담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어설프면서도 진솔한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신랑수업’ 속 이들의 이야기는 다음 회차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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