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금전 목적 제보"…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한밤의 열애설 전말 [Oh!쎈 팩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의 열애설은 금전을 목적으로 한 제보가 거절 당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이었다.

1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윈터와 정원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윈터, 정원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지하며 “서울의 한 위스키 바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K팝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서있는 걸그룹, 보이그룹 멤버의 열애설이라는 점에서 사진과 이 누리꾼의 주장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면서 의문을 증폭시켰다.

한밤의 열애설에 K팝 팬들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상황. SM엔터테인먼트와 빌리프랩은 바로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당 사진을 유포한 누리꾼은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했다. 윈터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했다.

빌리프랩 또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밤의 열애설 전말은 금전을 목적으로 한 제보가 거절 당하자 악의적으로 퍼뜨린 누리꾼의 행동 때문이었다. 양측이 사실무근으로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일단락되면서 놀란 K팝 팬들도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윈터는 2020년 그룹 에스파로 데뷔했으며, 정원은 2020년 Mnet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된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