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뜬금 열애설…“사실무근, 금전이 목적”[공식]

엔하이픈 정원(왼쪽)과 에스파 윈터. 사진 | 스포츠서울 DB, SM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에스파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엔하이픈 정원과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최근 SNS에는 한 누리꾼이 두 인물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사진 속 여성이 윈터, 마스크를 쓴 남성이 정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관심이 집중되자 게시글은 삭제됐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올해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정원이 소속된 엔하이픈은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으로 정규 2집으로 첫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 200’에서 팀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찍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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