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열애설 솔솔…연말 데이트 했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목격담'이라는 제목으로 윈터와 정원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이날 말고도 다른 날 올릴 거 많은데 참을게",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텐데 좋겠다"며 윈터와 정원이 청담동의 바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윈터가 챌린지에서 착용한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청담동의 한 바에서 정원과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윈터가 먼저 택시 타고 그 다음 양정원이 타고 나감"이라며 두 사람이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의 전화 통화 하는 목소리가 담긴 짧은 영상이 게재됐고, 남성의 목소리가 정원의 목소리라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현재 해당 원본 글을 삭제된 상황이다. 열애설과 관련해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윈터랑 정원이 진짜 사귀나요", "진짜면 너무 훈훈하네", "카리나 이어 윈터까지 열애라니", "연말 이돌 커플 탄생이라니 믿고싶지 않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