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당근, '당근 아파트먼트' 웹툰 공개…동네생활 담았다

전자신문
원문보기

당근, '당근 아파트먼트' 웹툰 공개…동네생활 담았다

속보
특검 "'로저비비에' 윤석열·김건희 뇌물 혐의 경찰서 추가수사"
〈자료 당근〉

〈자료 당근〉


당근이 다양한 동네생활 이야기를 그린 웹툰을 연재한다.

당근은 공식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당근 아파트먼트툰'을 연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웹툰은 토끼 탈을 쓴 강아지 '당근이'와 새 이웃 '단추', '앙리'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당근 아파트먼트툰은 11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주 2회씩 연재된다.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내 '당근이 공식 프로필'과 당근이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툰은 당근이가 사는 아파트에 단추와 앙리가 이사를 오며 벌어지는 다양한 동네 생활 이야기를 다뤘다. 일상 속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당근이와 단추, 앙리가 동네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겪으며 든든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주인공 당근이는 온 마을을 누비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동네 토박이 강아지로 건강하고 활기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 단추를 꼭 잠근 단정한 복장의 강아지 단추는 작고 소심하지만 성실하고 매너있는 성격을 지녔다. 예술을 사랑하는 낭만 고양이 앙리는 천진하고 엉뚱한 매력이 돋보인다.


당근 아파트먼트툰은 당근이와 함께 지난 8월 당근의 새 캐릭터로 합류한 단추와 앙리의 일상을 더욱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 기존에는 당근 앱 채팅창에서 사용하는 모션 스티커 형태로 세 캐릭터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이번 웹툰에서는 다양한 동네 생활 이야기로 각 캐릭터 개성과 관계성을 생동감 있게 그린다.

홍차민 당근마켓 브랜딩 팀장은 “당근 공식 캐릭터 당근이와 단추, 앙리에 대한 이용자 관심과 애정을 반영해 이들의 동네 생활을 주제로 한 웹툰을 선보였다”면서 “가까운 이웃으로서 서로 의지하며 일상을 꾸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큼 소소한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