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시르는 현지 시간 10일 시리아 국영방송을 통해 밝힌 성명에서 "총사령부로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과도정부를 운영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영방송은 알바시르를 '시리아의 새로운 총리'라고 표현했습니다.
앞서 무함마드 알잘랄리 총리는 반군의 주축인 하야트타흐리트알샴, HTS의 행정조직 시리아구원정부, SSG에 정권을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983년생인 알바시르는 지난 1월부터 SSG의 수반을 맡아왔습니다.
과도정부 총리 추대를 시작으로 반군의 내각 구성과 정권 이양 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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