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박명수와의 일화로 웃음을 안긴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소신발언했다.
이날 신동엽은 “프로그램 인기 난리가 났다”며 시청률이 상승세인 희소식을 전했다.
황정음도 “박명수 오빠가 앞집에 살아, 어느 날, 차 빼라고 전화왔다”며 ““그러면서 우리 프로그램 ‘솔로라서’ 난리났다고 그래,아니 뭐 그냥 뭐 그렇다고 했다’며 기뻐했다.
또 이날 윤세아가 매니저와 싸웠던 일화를 전하자, 신동엽은 “세아가 잘못했다 매니저가 주변에서 제일 부자였으면(잘했다고) 해줘야하는 것”이라며 웃음지었다.
특히 20년 지기 매니저와 여전히 동해하는 윤세아를 보며 황정음도 “부부도 20년 정도 살면 나라에서 상 줘야한다”며“돈을 주든지 보상해줘야해, 정말 대단한 일”이라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결혼 19년차라고 하자 모두 “내년에 상 줘야겠다 우리끼리 주자”고 했고, 신동엽은 “내년에 상받는다”며 상황극만으로도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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