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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더 갤러리 호수' 인기…개관 2주만에 3만명 돌파

연합뉴스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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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더 갤러리 호수' 인기…개관 2주만에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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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갤러리 호수' 외경[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 갤러리 호수' 외경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달 22일 문을 연 '더 갤러리 호수'가 개관 2주 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갤러리는 석촌호수 동호 옆 1천4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개관을 기념해 색 주제 기획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관람객이 꼽은 장점은 석촌호수와 연결된 접근성이었다. 산책을 즐기다 무료로 양질의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였다"며 "주민 도슨트에 대한 호응도 좋다"고 소개했다. 구는 향후 이곳에서 미술 전시 외에도 음악공연, 필름 감상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더 갤러리 호수'를 개성과 품격을 지닌 미술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더 갤러리 호수' 개관 기념 전시를 둘러보는 서강석 구청장[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 갤러리 호수' 개관 기념 전시를 둘러보는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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