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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은 윤석열 탄핵 동참하라” 홍천 주민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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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은 윤석열 탄핵 동참하라” 홍천 주민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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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홍천시민행동이 9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유상범 국회의원 홍천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상범 의원에게 탄핵 동참을 촉구했다. 홍천시민행동 제공

㈎윤석열 퇴진 홍천시민행동이 9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유상범 국회의원 홍천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상범 의원에게 탄핵 동참을 촉구했다. 홍천시민행동 제공


홍천 주민들이 탄핵 표결에 불참한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반발하고 있다.



㈎윤석열 퇴진 홍천시민행동은 9일 오전 강원도 홍천군 유상범 국회의원 홍천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저항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에 실패했지만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일상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인 내란수괴 윤석열이 여전히 대통령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을 대통령 자리에서 제거하는 것이 비정상적인 현재 상황을 정상화하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이는 계엄폭동·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고 스스로 내란범죄의 공범집단임을 자인하는 것과 다름없다. 국회의원이 따라야 하는 것은 내란범의 지시가 아니라 헌정질서와 국민의 명령이다. 탄핵이 국민의 명령·민심·민주주의다. 국민의 이름으로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명령한다. 탄핵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들도 동참해 유상범 의원에게 탄핵 동참을 요구했다.



주민 강호창씨는 “재상정되는 탄핵소추안 표결은 유상범 의원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주민의 뜻에 따라 탄핵에 동참하지 않으면 국민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다른 주민 구현석씨는 “횡성군민의 뜻을 직접 전달하러 왔는데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요구안을 국회에 있는 유 의원실로 보냈다. 오는 14일까지 탄핵소추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김미순 진보당 홍천군위원회 부위원장은 “유 의원은 홍천 곳곳에 책임을 피하지 않고 혼란을 막겠다고 펼침막을 내걸었는데 지금의 혼란 사태를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탄핵뿐이다. 국민과 함께 윤석열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퇴진 홍천시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저녁 6시부터 꽃뫼공원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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