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폭설 피해 현황 및 향후 계획 브리핑 |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파손되거나 쓰러진 교통신호등 및 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우선 긴급 복구,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또 농축수산 피해 농가 및 피해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할 계획이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도 신속히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민간의 폭설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 농축산 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 폭설 피해 기업지원센터 ▲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 자원봉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 지역에는 지난달 27∼28일 39㎝의 눈이 내려 공공시설 23억원, 민간 시설 94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되고,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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