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민주 "추경호 의원직 제명 추진…한덕수 탄핵 검토 중"

더팩트
원문보기

민주 "추경호 의원직 제명 추진…한덕수 탄핵 검토 중"

속보
민주 중앙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의원 제명 결정

"韓·韓 담화는 2차 내란"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 /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한다.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선 당장 탄핵을 추진하진 않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탄핵소추안을 제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 원내대표의 의원직 제명안을 오늘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참석에 혼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변인은 한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공동으로 국정운영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 '2차 내란'에 해당한다고 직격했다.

그는 "한 대표와 총리가 사실상 주도권 획득을 시도하면서 위헌·불법 내란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배후 조종한 한동훈·한덕수의 2차 내란이라고 규정한다"라고 지적했다.

한 총리에 대해선 "내란에 의한 수사 대상"이라고 짚었다. 황 대변인은 "계엄 심의 국무회의에 한 총리가 참석한 것으로 안다. 최소한 불법행위를 방조했다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했다.


이에 황 대변인은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추진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 현재 상황과 안전성, 대내외 시선, 국민 불안감 등 여러 정황을 고려해 결론을 내릴 것이다. 조만간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직무대행이어도 위헌과 불법이 명확하다면 탄핵 대상이 명확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는 윤석열 탄핵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지만 탄핵소추안 발의 염두에 두고 안을 작성 중"이라며 "언제든 발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