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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09.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장 안정화가 중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 안위와 영화를 위해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장이 시작된 월요일이다. 금융당국이 비상체제 가동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0% 내린 2394.12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은 2.91% 내린 642.07에 거래중이다.
이 대표는 "현재와 같은 외교 불능 상태로는 가뜩이나 높아진 통상 파고를 헤쳐나갈 수 없다"며 "우리 반도체와 수출 경쟁력을 지속하려면 정상 외교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외교가 완전 마비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권 시장, AI(인공지능), 등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에 돌이킬 수 없는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현재 우리 주식 시장과 외환 시장은 계엄 선포 이후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안타까운 건 이런 현상이 우리 경제의 근본적 문제 때문이 아니라 당리당략적이고 근시안적인 정치행위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여당은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으로 쓸 데 없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이번 토요일 탄핵 의결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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