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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화)

'53세 아빠' 박수홍, 늦둥이 딸 밤샘 육아에도 '팔불출 웃음' "너무 귀여워"('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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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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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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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늦둥이 딸에 팔불출 아빠 면모를 보였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생후45일 | 육아 24시간 | 통잠 | 유니콘 아기 | 박수홍 딸 | 박재이 | 브이로그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새벽 5시에 일어나 딸 재이의 밥을 챙겼다. 모유 수유를 한 다음 재이 육아에 돌입했다. 이어 김다예는 재이가 아침잠을 자는 동안 집안일을 하며 오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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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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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창밖에 내린 눈을 재이와 함께 구경한 다음 박수홍이 자고 있는 안 방에 잠시 들어갔다. 박수홍은 밤부터 새벽 육아를 하고 골아떨어진 모습이었다. 이에 김다예는 "재이 아버님 잘 주무시고 계신다. 밤부터 새벽 육아 하심"고 얘기했다.

잠에서 깨어난 박수홍은 재이를 안정감 있게 안고 재이의 등을 두드려주며 육아를 시작했다. 재이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엄마 아빠와 닮은 똘망똘망한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이가 옹알이를 하자 박수홍은 "뭐라고? 재이야, 뭐라고 했어?"라고 신기해했다. 박수홍은 재이를 안고 "아빠 딸이다. 너무 귀여워서 먹을 뻔 했어. 먹으면 안 되는데"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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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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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재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김다예는 "너무 예뻐라. 보기 좋다"며 흐뭇해했고, 박수홍도 "사랑스럽다. 고맙다"라며 감격해했다.

앞서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둥 재이, 천사 재이, 힐링이다홍! 내 생애 딸이라니"라며 재이가 잠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딸 재이는 생후 45일 밖에 안 됐음에도 진한 쌍커풀과 인형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결혼 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첫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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