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44세 지젤 번천, '세기의 이혼' 후 주짓수 강사 아이 임신..전남편 "맘 아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이정 기자] 톱모델 지젤 번천(44)이 새 연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 후 D라인을 당당히 뽐내고 있다.

데일리메일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이번 주에 남자친구인 주짓수 강사 조아킴 발렌테, 그리고 두 자녀들과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시간을 보내며 임신한 배를 과시했다.

또한 번천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동안 발렌테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번천은 전 남편인 은퇴한 전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와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번천과 브래디는 2009년부터 2022년 이혼할 때까지 결혼 생활을 했다. 코스타리카의 부동산은 2007년에 두 사람이 함께 매입했고, 이혼 후 번천의 소유가 됐다.

확실히 번천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에 번천이 세 번째 아기를 임신했으며 조아킴과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번천은 2023년 6월에 처음으로 그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었다. 처음에는 이혼 후 휩싸였던 열애설을 부인했던 바다.

OSEN

브래디는 번천의 임신 사실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지난 11월 브래드는 번천의 깜짝 임신 발표해 "실패했다"란 의미의 수수께끼 같은 말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인용문은 전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것이다. 한 측근은 데일리메일에 "번천의 임신 사실에 브래디는 마음 아파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언론보도를 통해 먼저 알았기 때문"라고 귀띔했다."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의 두 자녀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그녀가 괜찮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2024년 뉴욕시에서 열린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그는 또한 '부모로서' 많은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다.

한편 번천과 발렌티는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었고 임신인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두 사람은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한 측근은 "그녀는 아이들이 그와 함께 수업을 받기 시작했을 때 그가 훌륭한 아빠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인내심이 많고 장난기가 많으며 이해심이 많다"라고 전했다.

번천은 임신 5~6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는 "번천의 기분이 좋다. 출산에도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와 다른 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젤이 항상 자신을 놀라울 정도로 잘 돌보고. 건강하게 먹고 명상도 한다. 임신에 집중하기 위해 일에서 한 걸음 물러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젤 번천 SN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