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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봉사단'이 천안시 청소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6일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봉사단'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와 '천안아산영웅시대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2,000,000원 상당으로, '영웅시대봉사단'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기부금은 천안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창의적인 역량 개발,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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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봉사단' 단장 측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천안 지역 청소년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한 '영웅시대봉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달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천안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은 총 6일간(12월 27일~29일, 25년 1월 2일~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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