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컵대회에만 2경기 출전정지 적용
[뮌헨=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3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전 레버쿠젠과 경기 전반 17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하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84분을 뛰었고 뮌헨은 수적 열세로 0-1로 패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2024.12.04.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컵대회 퇴장에도 정규리그 출전은 가능해졌다.
독일축구협회(DFB)는 5일(현지시각) 노이어 골키퍼에게 DFB 포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노이어는 지난 3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레버쿠젠과의 2024~2025시즌 DFB 포칼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전반 17분 상대 선수인 제레미 프림퐁을 막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프로 데뷔 후 866번째 경기에서 나온 첫 노이어의 첫 퇴장이다.
하지만 이번 퇴장 징계는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뮌헨=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오른쪽 두 번째)가 3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전 레버쿠젠과 경기 중 반칙을 범하고 있다. 노이어는 전반 17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으며 뮌헨은 수적 열세로 0-1로 패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2024.12.04.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따라 노이어는 7일 예정된 하이덴하임과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노이어의 컵대회 출전 정지 징계는 뮌헨의 탈락으로 다음 시즌부터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