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놀면 뭐하니'가 계엄령 쇼크로 결방한다.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는 7일 오후 6시25분 전파를 타지 않는다. '뉴스데스크' 특집을 편성하며, '뉴스특보'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날에도 '구해줘 홈즈'를 결방하고, 'PD 수첩'을 긴급 편성했다. '긴급취재; 서울의 밤, 비상계엄사태' 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직후 숨 가쁘게 움직인 국회 안 사람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1444회는 전국 시청률 6.3%로, 1443회(1.4%)보다 약 5배 치솟았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무장 계엄군은 국회 건물 유리창을 깨고 시민들과 몸싸움하며 진입했다. 국회는 190명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27분께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군을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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