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인천시와 10개 군·구 청사로, 일회용 컵 반입량이 많은 점심시간 입장 인원을 기준으로 측정했고, 객관적인 집계를 위해 환경단체와 함께 조사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인천시 반입률은 0.53%로 집계됐으며, 부평구 4.71%, 계양구 5.02% 등에 반해 강화군 37.06%와 옹진군 65.12%로 반입률이 높았습니다.
인천시는 시청의 낮은 일회용 컵 반입률에 대해 다회용 컵 보급 사업과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의 친환경 기반 시설 구축과 소속 공무원의 높은 자원순환 의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인천시는 '일회용품 감축'을 공직문화로 정착하고, 이를 시민사회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인천시 공공기관을 '1회용품 제로(Zero) 청사'로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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