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채종석 열애설 / 사진=채종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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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매체 스포츠경향은 5일 나나와 채종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올해 6월 발리로 동반 여행을 떠나거나, 서로의 SNS 게시물에 흔적을 남기는 등 목하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의혹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최근 가수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키스신을 찍는 등 현실 커플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줬고, 이와 함께 실제로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와 채종석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정과 부인도 아닌 애매한 입장을 전한 양 측인 만큼,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991년생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아이돌로 활동한 뒤 2016년 tvN 드라마 '굿와이프'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영화 '꾼' '자백' 드라마 '저스티스'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다.
1997년생인 채종석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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