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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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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지수 94%"…'1승' 개봉 첫날 고평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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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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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날부터 관객들 마음에 쏙 들었다.

4일 개봉한 영화 '1승(신연식 감독)'이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 94%, 네이버 실관람 평점 9.29점 등을 획득하며 동시기 경쟁작 대비 높은 평점을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와 핑크스톰 선수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1승'은 개봉 후 실관람객들에게 '송강호의 설득력 넘치는 연기. 박정민의 귀여워 미치는 연기' '조정석, 김연경 등 특별출연 보는 재미가 쏠쏠' '핑크스톰 팬 돼서 나왔어요' '이것저것 다 잊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등 반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또 '이번 영화 보고 완전 배구에 빠졌다' '좋아하는 스포츠팀 있으면 무조건 격공.ㅋ 한 시즌을 다 담았네' '배구공 따라가는 카메라 진짜 미쳤다. 생중계 보는 줄' '신파 없이도 큰 울림을 주는 영화' ''1승'이 필요한 모두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라며 자발적 입소문으로 작품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본격적인 상영 레이스를 시작한 '1승'이 겨울 스크린에서 흥행 '1승'을 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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