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윤석열 퇴진 제주대학생 시국선언단이 5일 오후 제주대 학생회관 앞 공원 입구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05. woo1223@newsis.com |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대학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재학생 84명이 연명한 윤석열 퇴진 제주대학생 시국선언단은 5일 오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12월3일 저희는 역사 속에서만 보던 계엄령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면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는 모습은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59명이 서울 한복판에서 스러져간 10·29 이태원 참사와 채해병 사망사건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운 일들에 언제나 윤석열 정부는 책임을 방조하고 있다"면서 "이에 분노한 시민들의 물음에 대한 답변이 바로 '비상계엄'"이라고 지적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윤석열 퇴진 제주대학생 시국선언단이 5일 오후 제주대 학생회관 앞 공원 입구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05. woo1223@newsis.com |
그러면서 "윤석열은 더 이상 이 나라의 대통령이 아니"라면서 "이젠 우리가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주고,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억압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비민주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내란을 조장한 것에 사죄하고 어떤한 방식이든 즉시 퇴진 ▲그 주변 인물들에 철저한 수사와 법적인 책임 ▲국민의힘은 윤석열 퇴진 반대 당론 철회를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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