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만 글로벌 유저 확보 하피챗, 'AI 롤플레이 플랫폼' 서비스 베타 오픈

[이강훈 기자]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AI 컴패니언 서비스 '하피챗(harpy chat)'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한 하피챗(주)가 AI 롤플레이 중심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플랫폼 하피챗은 현재 46만 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했으며, 평균 세션 시간은 50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피챗㈜은 글로벌 46만 유저가 즐기는 AI 컴패니언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유저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AI 롤플레이 플랫폼 '애스터리스크닷에이아이(astrsk.ai)'를 베타오픈한다.

'애스터리스크닷에이아이(astrsk.ai)'는 플랫폼 하피챗을 운영한 경험으로 개인화된 AI 롤플레이가 가능한 웹 기반 플랫폼이다.

각종 LLM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롤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향후 프롬프트 공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AI 롤플레이 마켓플레이스로 확장하여 롤플레이 관련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AI 컴페니온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AI 모델이나 롤플레이 환경을 직접 제어하고 싶어하는 AI 롤플레이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고, AI 롤플레이 플랫폼 애스터리스크닷에이아이를 선보이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AI 컴패니언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애스터리스크닷에이아이는 이 시장에서 플랫폼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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