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스페셜 포스터 공개…첫 솔로 다큐 영화 개봉

[Dispatch=구민지기자] "내가 나로서 있는 느낌이 아주 오랜만에 든 것 같아."(RM)

'방탄소년단' RM은 5일 첫 다큐멘터리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 개봉을 맞아, 스페셜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의 감각적 무드와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 RM이 가운데 중심을 잡고 서 있었다. 새로운 곳을 향하는 문과 미묘한 분위기의 고양이, 춤추는 사람 등이 그려졌다.

'라이트'(Right)와 '롱'(Wrong)에 빗댄 그림 등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일러스트로 구현됐다. RM이 영화를 통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이번 영화는 RM의 2번째 솔로앨범(Right Place, Wrong Person) 작업기, 인간 김남준의 끝없는 고민들, 그가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에 대한 진솔한 기록을 담았다.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은 금일 한국 포함, 전 세계 80여 개 국가/지역에서 개봉했다. 관객과 만남을 시작했다. 20여 개 국가/지역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마주한 낯선 감정과 이야기를 담았다"고 알렸다.

이어 "2번째 솔로앨범 작업 과정에 대한 밀착 기록을 통해, 그가 몰두하고 고민해왔던 것들과 진솔한 내면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국, 일본, 영국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 '컴 백 투 미', '그로인' 등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 팀 RM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담겼다.

한편 RM의 다큐 영화는 금일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CGV 홈페이지, 웹사이트(https://www.rmrpw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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