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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이슈 미술의 세계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하나투어, 빈 음악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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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쇤브룬 궁전서 공연 2회 관람하는 일정
왈츠의 거장 발자취 따라가는 여행
역사, 문화, 예술 고루 즐기는 상품


하나투어가 왈츠 거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발자취를 좇을 수 있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음악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2025년 빈에서는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도시 전체가 슈트라우스의 영광을 재현하는 무대로 변신한다.

매일경제

쇤부른콘서트 / 사진=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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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 상품은 오스트리아 빈의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 돌아본다. 먼저 요한 슈트라우스를 기리는 박물관 겸 공연장인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감상한다. 최근 개장한 요한 슈트라우스 박물관 - 뉴 디멘션(New Dimensions)에서는 몰입형 시청각 전시물로 그의 삶과 작품 등에 관해 살펴본다.

예술 및 문화를 주제로 한 여행인 만큼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용 극장인 무지크페라인과 쇤브룬 궁전에서 공연도 2회 관람한다.

그밖에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만나보며 예술 여행도 즐긴다. 지역마다 자유시간도 주어진다.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는 일정으며 5성급 시내 호텔에서 2박을 투숙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최대 6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관광하는 것도 장점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빈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겨볼 수 있는 여행”이라며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닌 만큼 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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