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금속노조, ‘윤석열 퇴진 촉구’ 5일·6일 2시간 부분 파업

한겨레
원문보기

금속노조, ‘윤석열 퇴진 촉구’ 5일·6일 2시간 부분 파업

서울맑음 / -3.9 °
전국금속노동조합이 4일 오후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있다. 금속노조 제공

전국금속노동조합이 4일 오후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있다. 금속노조 제공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오는 5일과 6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내걸고 2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1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하기로 했다.



4일 금속노조는 비상 중앙집행위원회을 열고, ‘윤석열 불법계엄 규탄·내란죄 윤석열 퇴진’ 투쟁지침을 결의했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는 5일과 이튿날인 6일 주·야간 근무조 모두 2시간 이상 파업한 뒤, 당일 저녁에 열리는 지역별 윤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가한다. 토요일인 7일에는 지부·지회 간부를 중심으로 휴일근로를 거부하고, 금속노조·민주노총 주최 윤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1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금속노조 산하 대부분의 지부·지회는 임금·단체교섭이 끝나 쟁의권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금속노조는 ‘비상계엄’의 엄중함을 따져 이른바 ‘정치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다. 금속노조는 성명을 통해 “전국 20개 지부, 500여 개 사업장, 19만 조합원이 총파업 투쟁 태세에 돌입한다”며 “윤석열이 퇴진할 때까지 금속노조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