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뒤 공식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시 하야하라”고 요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새벽 4시39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문을 보고 민주당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이 새벽 4시27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무회의를 열고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계엄을 해지한다고 해도 내란죄를 피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더는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없음이 온 국민 앞에 명백하게 드러났다.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취재진 질문은 받지 않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