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2024 월드투어 숨 고른다...이제 남은 건 '고척돔'

DAY6(데이식스)의 2024년 월드투어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고척돔 콘서트로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DAY6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포에버 영)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방콕 UOB 라이브 엠스피어에서 개최된 공연은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과의 뜨거운 재회를 알렸다. 'Best Part'로 공연을 시작한 DAY6는 'Better Better', 'Say Wow', '놓아 놓아 놓아', 'Zombie'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Welcome to the Show' 등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명곡들이 포함돼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싱가포르 공연은 'DAY6 WORLD TOUR 'GRAVITY'' 이후 약 5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난 뜻깊은 자리였고, 방콕 공연은 스탠딩석으로 관객의 절반 이상이 참여해 더욱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DAY6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2024년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에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가오슝, 25일부터 26일까지 홍콩,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 15일부터 16일까지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2월 20일과 21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하며, 2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예매 오픈 후 3만 8000여 석이 전량 매진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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