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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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의 데뷔 20주년은 경사 또 경사다. 영화 '대가족'을 통한 스크린 복귀에 이어 가수 린과 듀엣곡을 발표하는 등 매일이 경사다. 여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식구들이 발벗고 응원에 나서며 진짜 '대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뒀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이승기는 영화 캐릭터를 위해 삭발 투혼을 발휘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아 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이승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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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일 진행된 '대가족' VIP 시사회에서는 아내인 배우 이다인을 비롯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식구들이 총출동해 남다른 패밀리십을 뽐냈다. 먼저, 이다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크린 위 삭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승기 사진 위에 "꺄"라고 적고 하트를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 또, 소속사 식구인 MC몽을 비롯해 그룹 배드빌런, 비비지, 가수 비오, 하성운 등이 총출동, 넘치는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승기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이승기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이승기와 듀엣 호흡을 맞춰 더욱 특별하게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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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타이틀곡 '되돌리다'는 2012년 발표한 이승기 5.5집 미니앨범 '숲'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던 순간을 회상하는 시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12년 만에 재탄생된 '되돌리다'는 남녀가 주고받는 듀엣 형식으로 새롭게 편곡되어 이승기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린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만나 더욱더 매력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이번 20주년 기념 앨범 에는 타이틀곡 '되돌리다' 외에도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아직 못다한 이야기' 등 이승기의 초창기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했으며, 린을 비롯해, 차은우, 이수, 캡틴플래닛, 이무진 등 여러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대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승기가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초기 히트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With'는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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