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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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류 구청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류 중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임인환 대구시의원, 서기대 대구중부경찰서장, 최재훈 달성군수를 지명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따뜻하게 돌보는 양육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예방 등 관내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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