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소식 제목이 '운전 중 앞 유리창 와장창'인데요. 생각만 해도 정말 아찔한 일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죠?
직장인 A 씨는 지난 1일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용인 죽전에서 일을 보고 마북동 법화산터널을 넘어 육교를 지나는 순간 차 앞 유리창으로 '퍽'하고 뭔가 내려앉은 건데요.
놀란 A 씨가 서둘러 정신을 차리고 보니 차량을 덮친 건 육교 캐노피에서 갑자기 녹아 흘러내린 '눈과 얼음덩이'였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의 앞유리는 이미 박살이 났고 차 지붕도 일부 찌그러졌는데요.
문제는 이 같은 사고가 A 씨 혼자만 겪은 게 아니란 겁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조금 포근해지면서 아직 남아 있는 육교나 건물 옥상의 눈들이 낙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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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 씨는 지난 1일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용인 죽전에서 일을 보고 마북동 법화산터널을 넘어 육교를 지나는 순간 차 앞 유리창으로 '퍽'하고 뭔가 내려앉은 건데요.
놀란 A 씨가 서둘러 정신을 차리고 보니 차량을 덮친 건 육교 캐노피에서 갑자기 녹아 흘러내린 '눈과 얼음덩이'였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의 앞유리는 이미 박살이 났고 차 지붕도 일부 찌그러졌는데요.
문제는 이 같은 사고가 A 씨 혼자만 겪은 게 아니란 겁니다.
같은 날 오후 수원 영통구 상가 골목을 걸어가던 직장인 B 씨도 건물 옥상에서 눈덩이가 갑자기 옆으로 떨어져 크게 다칠 뻔했는데요.
지자체 관계자들은 "조금 포근해지면서 아직 남아 있는 육교나 건물 옥상의 눈들이 낙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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