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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배우 박민재, 오늘(2일) 심정지로 사망…향년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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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재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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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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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박민재의 SNS에는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저희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그의 부고가 전해졌다. 이어 고인의 유족은 자신의 연락처와 함께 부의금 계좌 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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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주혜 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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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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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박민재 소속사 대표 역시 고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중국제패하겠다며 한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라며 슬픔을 드러냈다.

한편, 박민재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더 패뷸러스’, ‘고려거란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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